안녕하세요, 하오디자인입니다. 로고 교체와 박람회 리플렛제작, 한 곳에서 같이 되나요?로고 리뉴얼과 인쇄물을 한 곳에서 이어 진행하는 것은 가능하고, 일정이 겹칠 때는 오히려 그 편이 더 빠릅니다. 이유는 단순해요. 로고가 확정되는 순간 그 원본 벡터 파일이 곧바로 지면 작업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파일을 주고받으며 생기는 대기 시간과 버전 착오가 사라지거든요. 따로 맡기면 흔히 이런 일이 생겨요. 로고 시안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는데 인쇄물 디자인이 먼저 시작돼, 임시 로고로 잡아 둔 지면을 나중에 전부 다시 손보게 되는 경우죠. 반대로 로고가 늦게 확정되면 인쇄 일정이 통째로 밀리고요. 기획·디자인·인쇄를 한 곳에서 처리하는 업체라면 로고 확정 직후 바로 지면 작업에 들어가기 때문에, 이런 공백 없이 박람회 날짜에 맞출 수 있어요. 제작 규모 예시 — 박람회 참가 기업 리플렛 · A4 2단 접지 4면 · 1,000부 내외
상담할 때는 "로고 작업과 인쇄물 작업을 같은 담당자가 이어서 하는지"를 먼저 물어보면 됩니다. 창구가 하나면 중간 전달 과정에서 새는 정보가 없어요. 어떤 순서로 진행되는지는 서비스 안내에서 미리 확인해 볼 수 있어요. 브랜드 색을 인쇄로 옮기는 과정은 전시회 리플렛제작, 브랜드 컬러 그대로 나오는 곳 글에서 더 자세히 다뤘어요. 바뀐 로고, 리플렛 어디까지 맞춰야 할까요?새 로고를 인쇄물에 적용할 때는 로고 자체보다 '로고를 둘러싼 규칙'을 맞추는 일이 더 중요합니다. 표지에 올린 심벌 하나만 바꾸고 안쪽 면의 옛 색상과 옛 서체를 그대로 두면, 보는 사람은 두 회사의 자료를 붙여 놓은 것처럼 느끼거든요. 실제로 손봐야 할 부분은 생각보다 적어요. 표지의 심벌과 여백, 본문 소제목에 쓰이는 브랜드 색, 하단 연락처 줄의 서체 이 세 가지만 새 로고 규칙에 맞추면 지면 전체가 하나로 읽힙니다. 아래 사진처럼 펼침 면에 항목이 여러 개 들어가는 구성이라면, 각 항목 제목에 쓰는 색을 새 브랜드 색 한 가지로 통일하는 것만으로도 인상이 크게 달라져요. 제작 규모 예시 — 상담용 제품 리플렛 · 펼침 420×297mm · 국문·영문 2종
인쇄 전에 아래 항목만 한 번 훑어도 현장에서 당황할 일이 줄어요.
박람회 날짜까지 일정이 빠듯한데 될까요?로고와 배포물을 같이 진행할 때 필요한 시간은 보통 3주 안팎이고, 일정이 급하면 로고 시안 수를 줄여 2주까지 당길 수 있습니다. 시간을 잡아먹는 건 디자인 자체가 아니라 '어느 안으로 갈지 정하는 회의'라서, 의사결정 단계를 미리 줄여 두는 게 가장 확실한 단축이에요. 국내 전시·박람회 일정은 한국전시산업진흥회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으니, 참가가 확정된 시점에 행사일부터 거꾸로 날짜를 세어 두면 좋아요. 아래 표는 2단 접지 4면 기준으로 흔히 잡는 일정이에요.
수량은 행사 규모에 맞춰 잡습니다. 3일짜리 종합 박람회에 단독 참가한다면 1,000~2,000부, 특정 업계만 모이는 전문 전시회는 500~1,000부면 충분한 경우가 많아요. 남은 물량은 이후 영업 방문용으로 쓰기 때문에, 처음부터 크게 잡기보다 필요한 만큼 인쇄하고 반응이 좋으면 추가하는 쪽이 낫습니다. 수량과 용지에 따른 금액은 견적 문의에서 조건을 적어 보내면 확인할 수 있어요. 해외 바이어도 오는데 어떻게 준비할까요?해외 참관객이 오는 행사라면 한 권에 두 언어를 섞기보다 국문판과 영문판을 따로 만드는 편이 효과적입니다. 언어를 섞으면 글자 수가 두 배로 늘어 정작 중요한 제품 설명이 작아지고, 현장에서 상대에 맞춰 골라 건네기도 어렵거든요. 로고를 새로 바꾼 직후라면 영문 표기도 이때 함께 정해 두는 게 좋아요. 영문 회사명 뒤에 붙는 법인 형태 표기나 띄어쓰기가 자료마다 다르면, 나중에 해외 거래처가 검색으로 찾기 어려워집니다. 번역을 내부에서 처리하는 곳이면 영문판 글자 길이에 맞춰 지면 단 폭을 조정해 주기 때문에, 문장이 넘쳐 잘리는 일도 줄어요. 제작 규모 예시 — 로고 리뉴얼 직후 배포물 · 표지 무광 코팅 · 2,000부를 언어별로 분할 인쇄
자주 묻는 질문(FAQ)Q. 박람회에 처음 나가는 회사인데, 로고 컨셉부터 리플렛 디자인까지 한 번에 맡길 수 있을까요?가능해요. 처음 참가하는 경우라면 회사명 표기 방식과 브랜드 색을 먼저 정하고, 그 규칙을 그대로 리플렛 4면에 옮기는 순서로 진행합니다. 자료가 정리되어 있지 않아도 제품 설명과 사진 원본만 있으면 원고 구성부터 함께 잡아 주는 곳이 많으니, 상담 때 현재 가진 자료를 그대로 보여 주고 시작하면 됩니다. Q. 박람회가 열흘 정도 남았는데, 바뀐 로고를 넣은 리플렛을 인쇄까지 받을 수 있을까요?로고가 이미 확정된 상태라면 열흘은 충분한 편이에요. 지면 디자인 5~7일, 교정 2일, 인쇄와 배송 2~3일로 잡으면 되거든요. 로고까지 새로 잡아야 한다면 시안 수를 2안 정도로 줄이고 확인 담당자를 한 명으로 정해 두면 일정을 맞출 수 있어요. 인쇄를 직접 하는 곳이면 마지막 이틀을 줄일 수 있으니 상담 때 이 부분을 먼저 물어보세요. Q. 리플렛 4면에 부스에서 붙일 포스터까지 묶어서 맡기면 더 나을까요?같은 시기에 필요한 인쇄물은 묶어서 진행하는 편이 좋습니다. 리플렛 표지에서 잡은 색과 서체를 포스터에 그대로 쓰기 때문에 작업 시간이 줄고, 둘을 나란히 놓았을 때 같은 브랜드로 읽히거든요. 보통 A4 2단 접지 4면 리플렛과 A1 포스터를 한 건으로 잡는데, 같은 원고를 쓰기 때문에 따로 의뢰할 때보다 확인 과정도 한 번으로 끝나요. Q. 해외 바이어가 오는 박람회라 3개 국어 리플렛이 필요한데 가능할까요?가능합니다. 영어·중국어·일본어처럼 여러 언어가 필요할 때는 같은 지면 틀을 쓰고 글자만 언어별로 바꾸는 방식이 일반적이에요. 다만 언어마다 글자 길이가 달라서 그대로 넣으면 문장이 넘치기 때문에, 언어별로 단 폭과 글자 크기를 조정해야 합니다. 번역을 내부에서 처리하는 곳이면 이 조정까지 한 번에 되니 일정이 짧아져요. Q. 매년 나가는 박람회라 홍보물을 계속 맡기고 싶은데, 로고 파일까지 보관해 주시나요?작업 원본과 로고 벡터 파일을 보관하는 곳이면 다음 해에는 원고와 사진만 바꿔 훨씬 빠르게 진행할 수 있어요. 해마다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확정된 틀 위에서 내용만 교체하는 방식이라, 디자인 기간이 절반 가까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첫 의뢰 때 원본 파일 보관 여부와 재작업 시 진행 방식을 확인해 두면 좋아요. 함께 보면 좋은 글 · 한방 화장품 전시회 리플렛제작, CI부터 맡길 곳 · 전시회 브로슈어제작, 100부 소량 고급스럽게 되는 곳
하오디자인은 지난 10년간 카탈로그·브로슈어·패키지 등 2026년 9월 기준 누적 4,500건 이상을 제작했고, 재의뢰율 9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어·중국어·일본어·프랑스어 등 5개국 다국어 인쇄물 제작에 대응합니다.
하오디자인 디자인팀 · 2026년 9월 28일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