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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6-2027
WORK
클라이언트와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
하오디자인의 첫번째 약속입니다.
브로슈어디자인 회사 홍보물 퀄리티 차이 포인트

 

이번 프로젝트는 캠핑 브랜드 
‘폴벤(POLVEN)’의 영문 브로슈어디자인 작업이었고,
이 프로젝트 전반의 구성과 시각적 표현을 
제가 직접 맡아 진행했습니다.

 

제품 기능을 명확히 전달하고,
브랜드 감성을 자연스럽게 녹이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클라이언트는 “해외 전시회에서 
사용할 회사 브로슈어”라고 설명해주셨어요.

 

영문으로 제작되고,
디자인은 튀지 않으면서 장비 기능이
확실히 보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특히 슬라이드 폴의 장점이 잘 드러나도록 
구조 배치해 달라는 요청도 있었죠.

 


 

‘폴벤(POLVEN)’은 
슬라이드 방식으로 길이 조절이 가능한
텐트 폴을 제조하는 캠핑 회사이에요.

 

장비 자체에 특허가 걸려 있고,
2023 서울국제발명대전과 
2024 창업경진대회 수상 이력도 갖고 있죠.

 

이번 브로슈어디자인은 전시 부스용으로, 
브랜드 → 제품 → 수상·인증 순으로 구성했습니다.

 

총 6~7페이지 분량으로 구성해,
단일 장비 중심이지만 회사 전체를
이해할 수 있게 설계했습니다.

 


 

먼저 고민했던 건 
제품 사진과 기능 설명의 균형이에요.

 

보통 설명이 많아지면 읽기 싫어지고,
사진만 많으면 정보가 부족해 보여요.

 

그래서 기능은 도표와 설명을 병기하고,
이미지는 넓고 간결하게 배치했어요.

 

무엇보다 ‘버튼 없이 길이 조절이 가능한 구조’라는 
핵심 기술을 기능 컷 중심으로 배치해 
텍스트 없이도 이해되도록 했습니다.

 


 

디자인 방향은 두 가지를 기준으로 잡았어요.

하나는 기술적인 신뢰,
하나는 프리미엄 캠핑 브랜드의 감성이에요.

 

컬러는 로고와 잘 어울리는
블랙, 화이트, 베이지 톤을 사용했고,
사진은 장비가 잘 보이도록 전면에 배치했어요.

 

타이포는 산세리프체로 정리하고, 
너무 얇지 않은 폰트로 
해외 바이어가 읽기 쉽게 했습니다.

 

스펙은 페이지 안쪽에 정렬
보는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조정했어요.

레이아웃이 설명을 돕는 조연 역할을 했습니다.

 


 

최초 시안에 “원하던 방향과 비슷하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고, 
수정은 문장 다듬기 정도였어요. 

 

마지막 페이지에 인증서·특허·수상과 
브랜드 히스토리를 담아 신뢰와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작은 디테일까지 신경 써 
자연스러운 흐름을 만드는 것에도 집중했습니다.

 

이게 바로 브로슈어 퀄리티 차이를  만드는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