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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클라이언트와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
하오디자인의 첫번째 약속입니다.
홍보물디자인 제작, 디자인보다 먼저 생각할 것

 

 

안녕하세요.


‘디자인은 예쁨 그 이상!’을
항상 외치는 하오디자인 김다솜 디자이너입니다 :)

 

오늘은 제가 직접 참여했던
홍보물제작 프로젝트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홍보물디자인은 단순히 예쁘게 만드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에요.

 

 

 

특히나 IT 산업처럼 기술과 기능이 중심인 분야일수록
무조건적인 시각화보다는
이해와 설득이 우선되어야 하거든요.

 

이번 홍보물디자인은 기술력 있는 기업의 브랜드를 
시각적으로 풀어내면서도
실제 사용 환경과 느낌을 자연스럽게 담아내야 했던 케이스였어요.

 

 

 

이번 홍보물디자인은 비대면 협업 툴을 개발하는
IT 업종의 고객사와 진행하게 되었어요.

 

클라이언트는 자체적으로 솔루션을 구축해
공공기관, 학교, 기업 등 다양한 곳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어요.

 

 

다만 기존 홍보 자료가 기능 설명에 치우쳐 있어
사용자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어렵다는
피드백을 자주 받았다고 해요.

 

그 말을 듣고 저는 기술을 쉽게 보여주는 
‘친절한 디자인’을 만들어야겠다고 느꼈어요.

 

 

 

기술에 집중하다 보면 
사람의 시선을 놓치기 쉬워요.

 

그래서 저는 기능보다는 사용자의 입장에서 
이 서비스를 왜 써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접근해보기로 했어요.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 
이 서비스가 도움이 되는지도 함께 전달하려고 했어요.

 

홍보물디자인은 결국 고객의 공감을 끌어내야
제대로 된 역할을 하니까요.

 

 

재택근무 중 화상회의, 현장에서의 실시간 자료 공유, 상담 장면 등 
솔루션이 쓰일 법한 여러 순간들을 떠올렸어요.

 

기술 자체가 아니라
그 기술이 녹아든 하루의 풍경을 보여주는 것,
그게 이번 기획의 핵심이었습니다.

 

 

촬영 콘셉트는 ‘실제 상황처럼’이었어요.

 

촬영 스튜디오 대신 
실제 회의실과 사무공간을 활용했어요.

 

모델도 지나치게 포즈를 잡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대화하거나 일하는 듯한 모습으로 연출했어요.

 

저는 특히 제품 화면이 
보이는 각도와 사람들의 표정에 신경 썼어요.

 

배경에 놓인 사무 소품 하나까지 
챙기며 현장감을 살렸어요.

 

 

정형화된 이미지보다는
다큐멘터리 한 장면처럼
디테일한 표현이 브랜드의 신뢰감을 더해줬다고 생각해요.

 

 

완성된 홍보물은 총 2단 구성으로 제작되었고, 
첫 면에서는 브랜드 슬로건과 함께 
핵심 서비스 환경을 요약했어요.

 

두 번째 면에서는 실제 제품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비주얼을 배치했어요.

 

 

설명하지 않아도 이해되는 홍보물, 
그게 이번 작업의 목표였어요.

 

그리고 결과적으로 그 부분을 잘 달성한 것 같아 
정말 뿌듯했습니다.

 

 

이번 홍보물디자인을 통해 제가 다시 한 번 느낀 건,
좋은 인쇄물이 시작부터 정리된 방향에서 시작된다는 거예요.

 

클라이언트와 함께 무엇을 말할지 결정하고
어떤 식으로 보여줘야 할지를
사전에 충분히 논의한 덕분에

비주얼 하나하나가
제대로 된 의미를 담을 수 있었어요.

 

디자인은 예쁜 것보다 맞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확실히 느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