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오디자인입니다. 보드게임 패키지랑 규칙 설명서, 한 곳에서 같이 만들 수 있을까요?네, 오히려 같이 만드는 쪽이 정석이에요. 겉상자와 규칙 설명서는 완성품만 보면 전혀 다른 물건 같지만, 인쇄 기준으로는 판을 만들고 찍고 후가공을 거쳐 재단하는 과정이 똑같은 한 묶음이거든요. 종이 인쇄물과 지기 구조를 같이 다루는 곳이면 두 가지를 한 일정 안에서 소화할 수 있어요. 따로 맡기면 생기는 문제는 대부분 '치수'와 '색'에서 나와요. 상자 안치수가 220×220×60mm로 확정돼야 설명서 접지 크기와 접는 방향이 정해지는데, 이 순서가 어긋나면 설명서가 상자 안에서 접히거나 카드 밑으로 말려 들어가요. 색도 마찬가지예요. 상자는 코팅한 판지에, 설명서는 아트지에 찍히니까 같은 파일이어도 결과가 달라지는데, 인쇄를 직접 관리하는 곳이면 두 지종의 색 차이를 미리 잡고 갈 수 있어요. 그래서 업체를 고를 때는 "보드게임 해보셨어요?"보다 "상자 칼선과 인쇄물을 같은 일정으로 묶어 주시나요?"를 묻는 편이 실질적이에요. 진행 방식이 궁금하면 서비스 안내에서 기획부터 인쇄까지 어떤 순서로 도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제작 규모 예시 — 시니어 인지훈련 보드게임 겉상자 · 220×220×60mm · 500세트 내외
요양병원 어르신이 보실 건데 글씨는 얼마나 키워야 할까요?70대 이상이 직접 읽는 인쇄물은 본문을 12pt 이상, 줄간격을 글자 크기의 1.6배 이상으로 잡는 것이 기본선이에요. 일반 제품 설명서에서 흔한 9~10pt는 노안이 있는 분들에겐 초점이 잡히지 않아요. 글자만 키우고 줄간격을 그대로 두면 오히려 줄이 붙어 보여서 더 읽기 어려워지니, 둘을 같이 올려야 해요. 색도 중요해요. 연한 회색 글씨나 파스텔 배경 위의 흰 글씨는 시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거의 안 보여요. 흰 바탕에 진한 글씨처럼 대비가 확실한 조합으로 가고, 강조는 색이 아니라 굵기와 크기로 주는 편이 안전해요. 인지훈련 도구의 용어나 난이도 표현이 애매할 땐 중앙치매센터에서 공개하는 인지훈련 교재의 표기 방식을 참고 기준으로 삼는 방법도 있어요.
참고로 병원 안에 두는 인쇄물의 가독성 기준은 안내책자에서도 똑같이 적용돼요. 관련해서 대기실용 병원 안내책자, 소개랑 건강정보를 같이 담아주는 곳 있을까요? 글도 같이 보면 감이 잡히실 거예요. 규칙 설명서는 접지가 나을까요, 얇은 책자가 나을까요?구성물이 5종 이하이고 진행이 단순하면 한 장짜리 접지, 카드 종류가 여러 개거나 난이도별 진행이 나뉘면 8~12면 소책자가 맞아요. 판단 기준은 '한 판을 진행하는 동안 설명서를 몇 번 다시 펼쳐 보게 되는가'예요. 자주 들춰 봐야 하는 게임이면 펼쳤다 접었다 하는 접지보다 책자가 편해요. 요양병원 현장은 조금 특수해요. 어르신이 혼자 읽기보다 요양보호사나 작업치료사가 옆에서 진행을 도와주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설명서를 '어르신용 큰 글씨 진행표'와 '진행자용 상세 규칙'으로 성격을 나눠 담으면 실제 사용률이 올라가요. 진행표는 상자 뚜껑 안쪽에 인쇄해 두는 방법도 있고요.
제작 예시 — 규칙 설명서 A5 8면 + 겉상자 세트 · 초판 300세트 규모 몇 세트부터 만들 수 있고 기간은 얼마나 걸릴까요?상자와 설명서가 함께 가는 제품은 300세트 내외부터 제작이 가능하고, 디자인 확정 후 인쇄와 후가공까지 2~3주를 잡으면 무리가 없어요. 상자는 칼선을 뜨는 목형 작업이 들어가서 인쇄물보다 며칠 더 걸리는데, 설명서를 같은 일정에 태우면 이 시간이 겹쳐 흘러가서 전체 기간이 늘어나지 않아요. 수량은 납품처 규모로 역산하는 게 정확해요. 요양병원 한 곳에 프로그램실 단위로 2~3세트씩 들어간다고 보면, 100곳을 목표로 잡아도 300세트 안쪽이에요. 처음부터 1,000세트를 찍기보다 초판을 300세트 정도로 내고 현장 반응을 본 뒤 규칙 설명서만 손봐서 재인쇄하는 방식이 손실이 적어요.
비용은 세트 수량보다 상자 구조와 후가공에서 갈려요. 뚜껑이 분리되는 형태인지, 안에 칸막이 트레이가 들어가는지에 따라 차이가 크거든요. 구성물 목록과 원하는 수량만 정리해서 견적 문의로 보내면 구조별로 비교해서 받아 볼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FAQ)Q. 요양병원 몇 곳에만 먼저 넣어보려는데 수량이 적어도 제작이 될까요?네, 300세트 내외의 소량도 진행돼요. 요양병원 한 곳당 프로그램실 단위로 2~3세트가 들어간다고 보면 초판은 이 정도가 적정한 경우가 많아요. 다만 상자는 칼선 목형 비용이 수량과 무관하게 한 번 들어가니, 초판 수량을 너무 잘게 쪼개는 것보다 300세트 선에서 한 번에 찍는 편이 세트당 단가에서 유리해요. Q. 게임 규칙이 한글 문서로만 정리돼 있는데 그것만 드려도 될까요?충분해요. 규칙 설명서는 원고를 그대로 옮기는 작업이 아니라, 진행 순서대로 다시 쪼개고 번호를 붙여 재구성하는 편집 작업이 들어가거든요. 한글 문서에 구성물 목록과 진행 순서, 승패 기준만 들어 있으면 시작할 수 있고, 문장이 길거나 순서가 뒤엉킨 부분은 편집 단계에서 정리해 초안으로 받아 보실 수 있어요. Q. 나중에 설명서를 영어나 중국어로도 만들어야 하는데 같이 진행되나요?가능해요. 다국어 편집을 내부에서 처리하는 곳이면 한글판 레이아웃을 그대로 두고 언어만 바꿔 얹을 수 있어요. 다만 영어나 중국어는 같은 내용이라도 글자 길이가 달라져서 한글판 기준으로 짠 칸에 안 들어가는 일이 생기니, 처음부터 다국어 계획이 있다면 한글판 설계 때 여백을 조금 넉넉히 잡아 두는 게 좋아요. Q. 게임 구성물이 바뀌면 규칙 설명서만 따로 다시 찍을 수 있나요?네, 설명서만 별도로 재인쇄하는 게 일반적인 방식이에요. 상자는 목형을 다시 뜨지 않는 한 그대로 쓸 수 있으니, 구성물이 늘거나 규칙이 수정되면 설명서만 갱신해서 기존 상자에 넣으면 돼요. 이런 변경을 염두에 둔다면 구성물 개수처럼 자주 바뀔 정보는 상자 겉면이 아니라 설명서 쪽에 몰아 두는 편이 낫습니다. Q. 어르신이 직접 보시는 거라 큰 글씨 편집 사례를 미리 볼 수 있을까요?상담 단계에서 큰 글씨로 편집한 인쇄물 지면을 확인해 보시는 게 좋아요. 본문 12pt 이상, 줄간격 1.6배 이상이 실제 지면에서 어떻게 보이는지는 수치만으로는 감이 잘 안 잡히거든요. 특히 한 면에 몇 단계까지 넣었을 때 답답하지 않은지, 표와 아이콘이 섞였을 때 읽히는지를 지면으로 보면 면수를 정하기가 쉬워져요. 함께 보면 좋은 글 · 의료기기 제안서 브로슈어, 병원 영업용은 어디가 좋을까요? · 두피케어 브랜드 런칭, 제품 카탈로그 잘 만드는 곳 어디일까요?
하오디자인은 지난 10년간 카탈로그·브로슈어·패키지 등 2026년 8월 기준 누적 4,500건 이상을 제작했고, 재의뢰율 9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어·중국어·일본어·프랑스어 등 5개국 다국어 인쇄물 제작에 대응합니다.
하오디자인 디자인팀 · 2026년 8월 7일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