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오디자인입니다. 퍼블리셔 미팅에 영문 브로슈어, 굳이 인쇄까지 해야 할까요?미팅 상대가 하루에 열 팀 넘게 만나는 자리라면, 화면으로 넘긴 자료보다 손에 남는 인쇄물이 더 오래 기억됩니다. 노트북 화면과 온라인 링크는 미팅이 끝나는 순간 닫히지만, 접이식 폴더나 브로슈어는 그날 저녁 호텔 방에서 다시 펼쳐지거든요. 실제로 해외 마켓 상담 부스는 조명이 어둡고 자리도 좁아, 태블릿을 돌려 보여주는 것보다 지면을 펼쳐 짚어가며 설명하는 쪽이 훨씬 매끄럽습니다. 특히 계약 검토 단계로 넘어가면 브로슈어는 '스튜디오 신뢰 자료' 역할을 합니다. 어떤 장르를 몇 년간 다뤄왔는지, 팀 규모와 개발 파이프라인이 어떤지, 이전 타이틀의 플랫폼과 출시 지역이 어떻게 되는지가 한 권에 정리돼 있으면 상대 담당자가 내부 보고에 그대로 쓸 수 있어요. 해외 게임 마켓 참가나 공동관 지원 사업 정보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참가 형태를 정한 뒤 인쇄물 수량을 잡는 순서를 권합니다. 제작 규모 예시 — 게임 스튜디오 영문 브로슈어 · A4 16면 · 500부 내외
게임 영문 브로슈어, 몇 면으로 만드는 게 적당할까요?상담 테이블에서 쓰는 브로슈어는 A4 12~16면이 가장 무난하고, 부스에서 오가는 관람객에게 뿌리는 용도는 8면 이하로 따로 만드는 게 정석입니다. 미팅용은 상대가 앉아서 15분 이상 들여다보는 자료라 지면이 어느 정도 필요하고, 배포용은 서서 30초 안에 훑는 자료라 두꺼우면 오히려 안 들고 가거든요. 두 개를 한 권에 욱여넣으면 어느 쪽에서도 애매해집니다. 면 구성은 보통 표지 → 스튜디오 개요 → 대표 타이틀 → 개발 역량·파이프라인 → 성과 지표 → 협업 제안 → 연락 지면 순으로 잡습니다. 게임 자료는 텍스트보다 스크린샷과 도표가 힘을 쓰기 때문에, 한 펼침면에 이미지와 수치를 같이 얹는 구성이 잘 맞아요. 아래 지면처럼 그래프와 인증 마크를 정돈해 배치하면 언어가 달라도 내용이 먼저 읽힙니다. 지면 구성 예시 — 개발 역량 소개 펼침면 2p · 무광 코팅 · 국문/영문 2종 분리 제작
전시 일정에 맞춰 인쇄물을 나눠 가는 방식은 전시회 일정 맞춰 제품 리플렛 제작해주는 업체는? 글에서도 같은 흐름으로 다룬 적이 있어요. 국문 브로슈어를 그대로 번역만 하면 안 되나요?영문 브로슈어는 번역 작업이 아니라 '독자가 바뀐 재편집'으로 접근해야 결과가 달라집니다. 국문 자료는 이미 한국 시장 맥락을 아는 사람을 전제로 쓰이지만, 해외 퍼블리셔는 스튜디오 이름부터 처음 듣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첫 두 면에서 '누가, 무엇을, 어떤 규모로' 만드는지가 먼저 나와야 하거든요. 국문판의 감성적인 카피를 그대로 옮기면 정보가 비어 보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물리적인 문제도 있습니다. 같은 내용을 영문으로 옮기면 글자 수가 늘어 국문 레이아웃에 그대로 부으면 글상자가 넘치고, 줄바꿈이 무너져 지면이 지저분해져요. 장르명·플랫폼명·직군명처럼 업계에서 굳어진 표기도 직역하면 어색해지고요. 번역과 디자인을 각각 다른 곳에 맡기면 이 조율이 메일로만 오가면서 일정이 늘어나니, 번역 감수와 조판을 같은 공정 안에서 처리하는 곳이 결과적으로 빠릅니다.
중문·일문까지 함께 필요한 상황이라면 언어별로 지면을 나눌지, 한 권에 병기할지를 먼저 정해야 해요. 미팅 상대가 정해져 있으면 언어별 분권이 깔끔하고, 부스 배포용은 영문 단일본 하나로 가는 편이 관리가 쉽습니다. 진행 방식과 작업 범위는 서비스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전시회가 코앞인데 영문 브로슈어 제작, 얼마나 걸릴까요?원고와 이미지가 갖춰져 있다면 12~16면 영문 브로슈어는 디자인 5~7일, 인쇄·후가공 2~3일 정도로 잡는 게 일반적입니다. 개막 2주 전에 시작하면 충분하고, 열흘 안쪽이라도 면수를 줄이거나 검수 단계를 압축해 맞추는 방법이 있어요. 반대로 원고가 정리되지 않은 상태라면 그 앞에 자료 정리 기간이 3~5일 더 붙는다고 보는 게 안전합니다. 발주 예시 — 해외 마켓 미팅용 영문 브로슈어 · B5 12면 · 300부 전후 일정을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발주 전에 아래 자료를 미리 모아 두는 것입니다. 이 다섯 가지만 정리돼 있으면 첫 시안까지 걸리는 시간이 눈에 띄게 짧아져요.
해마다 같은 전시회에 나간다면 작업 데이터를 보관해 두는 곳을 고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음 해에 타이틀 한 종과 지표만 갈아 끼우면 되니 제작 기간과 비용이 함께 줄거든요. 국내 전시회 일정과 참가 정보는 한국전시산업진흥회에서 미리 확인해 두면 인쇄 일정을 역산하기 편하고, 면수·수량이 정해졌다면 견적 문의로 바로 일정 확인이 가능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Q. 전시회 개막까지 사흘밖에 안 남았는데, 영문 브로슈어 디자인부터 인쇄까지 가능할까요?원고와 이미지가 정리돼 있다는 전제라면 면수를 8면 안팎으로 줄이고 후가공을 단순화해 맞추는 방식이 현실적이에요. 디자인과 인쇄가 한 곳에서 돌아가는 곳이면 시안 확정 다음 날 바로 인쇄를 걸 수 있어 사흘 일정도 소화됩니다. 다만 이때는 수정 횟수를 1회로 정해 두고 시작해야 일정이 지켜져요. Q. 가진 자료가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뿐인데, 이걸로도 전시회 브로슈어 제작이 될까요?최근 스마트폰 사진은 인쇄 해상도가 충분한 경우가 많아, 원본 파일만 있으면 지면에 쓸 수 있어요. 다만 실내 조명 때문에 색이 튀는 컷이 섞이므로 보정 작업이 들어가고, 표지처럼 크게 쓰는 자리는 별도 촬영을 권합니다. 촬영까지 함께 처리하는 곳이면 일정이 한 번에 정리돼요. Q. 해외 바이어 응대까지 생각하면 3개 국어 브로슈어도 제작 가능할까요?가능합니다. 영어·중국어·일본어처럼 언어별로 판을 나눠 각 300부씩 찍는 방식이 가장 많이 쓰여요. 언어마다 글자 길이가 달라 같은 레이아웃에 그대로 얹으면 지면이 흐트러지니, 번역 감수와 조판을 내부에서 함께 처리하는 곳이 안정적입니다. Q. 브로슈어 16면에 리플렛·포스터까지 패키지로 맡길 수 있을까요?한 번에 묶어 진행하는 편이 오히려 유리해요. 브로슈어에서 잡은 표지 톤과 서체를 리플렛·포스터에 그대로 이어 쓰면 부스 전체가 한 브랜드로 보이고, 인쇄도 같은 일정에 걸어 납기를 맞추기 쉽습니다. 종류별로 따로 발주하면 색감이 미묘하게 어긋나는 일이 생겨요. Q. 매년 같은 전시회에 나가는데, 홍보물을 계속 맡기려면 어떤 곳이 좋을까요?작업 원본 데이터를 보관해 두는 곳인지 먼저 확인하는 게 좋아요. 원본이 남아 있으면 다음 해에는 신규 타이틀과 지표만 교체해 3~4일 안에 개정판을 낼 수 있고, 비용도 신규 제작보다 줄어듭니다. 매년 담당자가 바뀌어도 같은 톤이 유지되는 게 장기적으로는 가장 큰 이점이에요. 함께 보면 좋은 글 · 입시박람회 학원 소개 전단지 제작, 어디에 맡길까요 · 스킨케어 브랜드 런칭, 카탈로그 제작 통으로 맡길 곳은?
하오디자인은 지난 10년간 카탈로그·브로슈어·패키지 등 2026년 8월 기준 누적 4,500건 이상을 제작했고, 재의뢰율 9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어·중국어·일본어·프랑스어 등 5개국 다국어 인쇄물 제작에 대응합니다.
하오디자인 디자인팀 · 2026년 8월 20일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