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오디자인입니다. 논문 그림을 그대로 옮기면 왜 안 읽힐까요?학술 도판은 독자가 앉아서 10분을 들여다본다는 전제로 만든 그림이고, 전시장 방문자는 서서 3초 안에 넘길지 말지를 정해요. 그래서 연구 성과 브로슈어제작에서 먼저 손대야 하는 건 그림을 예쁘게 다시 그리는 일이 아니라, 한 면에 메시지를 하나만 남기는 정보 위계 정리예요. 숫자를 다 지우라는 뜻은 아니에요. 그림이 말하려는 결론을 도판 위 한 줄 문장으로 올리고, 축 이름·유의확률·표본 수 같은 세부는 캡션이나 하단 표로 내리면 같은 데이터로 두 층의 독자를 모두 잡을 수 있어요. 부스에서 설명을 듣지 않은 사람은 위 한 줄만 읽고, 기술 담당자는 아래 수치를 확인하는 구조가 되거든요. 한 가지 더 챙길 것은 저작권이에요. 이미 학술지에 게재된 그림은 저작권이 출판사로 넘어가 있는 경우가 많아, 원문 그림을 그대로 쓰기보다 원본 데이터로 새로 그리는 편이 안전해요. 재사용 허락 범위가 헷갈릴 때는 한국저작권위원회 안내를 확인해 두면 나중에 인쇄를 다시 하는 일을 줄일 수 있어요.
제작 규모 예시 — 연구 성과 전시회 브로슈어 · A4 16면 · 500부 내외 표와 그래프가 많은 원고, 몇 면으로 잡는 게 좋을까요?연구 성과를 소개하는 책자는 A4 12~20면 안에서 끝내는 편이 가장 무리가 없어요. 성과 1건을 펼침 2면으로 배정하고, 앞에 과제 개요 2면, 뒤에 활용 분야와 협력 문의 2면을 두면 자연스럽게 그 범위로 떨어지거든요. 면수를 정하기 전에 아래 네 가지만 정리해 두면 견적도 한 번에 나와요. 원고가 다 끝나지 않아도 괜찮고, 분량의 뼈대만 잡혀 있으면 됩니다.
규격은 A4가 기본이지만, 방문자가 가방에 넣어 가길 바라면 A5나 정방형처럼 작은 판을 쓰는 곳도 많아요. 대신 판이 작아지면 표 한 장이 두 면으로 나뉘니, 데이터가 많은 원고는 A4를 유지하고 대신 면수를 늘리는 쪽이 읽기 편해요. 제작 규모 예시 — 데이터 표 비중이 큰 성과 책자 · A4 12면 · 300부 인포그래픽 편집까지 해주는 브로슈어제작 업체는 어떻게 알아볼까요?도판을 진짜로 다시 그려주는 곳인지는 상담 첫 통화에서 갈려요. 그래프의 원본 수치나 데이터 파일을 달라고 하는 곳은 새로 그릴 준비를 하는 곳이고, "PDF 그대로 넣어 드릴게요"에서 끝나는 곳은 배치만 하는 곳이에요. 또 하나는 인쇄까지 한 자리에서 도는지예요. 도판을 다시 그리면 색이 바뀌는데, 모니터에서 잘 구분되던 두 계열이 종이에서는 붙어 보이는 일이 흔하거든요. 기획·디자인·인쇄를 한 곳에서 처리하는 곳이면 시험 출력으로 색을 확인한 뒤 본 인쇄로 넘어갈 수 있어 이런 사고가 줄어요. 진행 방식은 서비스 안내에서 단계별로 확인할 수 있고, 실제 지면이 어떻게 나왔는지는 카탈로그제작·전시홍보물 포트폴리오로 보는 디자인 회사 글에서 함께 보면 판단이 빨라요.
전시회 날짜가 정해져 있는데 일정은 어떻게 역산하나요?원고가 확정된 날부터 인쇄물 수령까지 10~14일을 기준으로 잡고, 전시 첫날이 아니라 이틀 전 수령으로 역산하는 게 안전해요. 개막 전날은 부스 설치와 반출 일정이 몰려 배송이 늦어질 여지가 크거든요. 일정이 밀리는 지점은 대개 인쇄가 아니라 원고예요. 공동 연구 과제처럼 확인해야 할 사람이 여러 명이면, 문장 감수와 수치 확인을 한 번에 모아 받는 회차를 정해 두는 편이 훨씬 빨라요. 국내 전시 일정과 참가 규모는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자료로 미리 확인해 두면 배포 수량을 정하기도 쉬워요.
수량은 부스 앞을 지나는 사람 수가 아니라 실제로 대화가 이어지는 수를 기준으로 잡아요. 3일 일정에서 상담 위주 부스라면 300~500부, 통로가 넓고 배포까지 하는 공동관이라면 1,000부 안팎이 흔해요. 면수와 부수만 정해서 견적 문의를 넣어도 종이별 금액 차이를 비교해 볼 수 있어요. 제작 규모 예시 — 사진·도판 중심 구성 · A4 20면 · 1,000부 배포용 자주 묻는 질문(FAQ)Q. 전시회가 2주 뒤인데, 연구 성과 브로슈어를 디자인부터 인쇄까지 끝낼 수 있을까요?원고와 도판 수치가 정리돼 있으면 2주는 가능한 일정이에요. 시안 4~5일, 감수·수정 2~3일, 인쇄·제본 3~4일, 배송 1일로 잡으면 맞습니다. 다만 새로 그려야 하는 도판이 5컷을 넘으면 2~3일이 더 붙으니, 그림 손댈 컷 수를 먼저 세어 보고 일정을 확정하는 게 좋아요. Q. 그래프와 표가 많은 원고인데, 몇 면으로 잡는 게 좋을까요?핵심 성과가 3건이면 A4 12면, 데이터 부록까지 넣으면 20면이 무리 없어요. 성과 1건을 펼침 2면으로 배정하고 앞뒤에 과제 개요와 협력 문의를 2면씩 두면 계산이 맞아요. 중철 제본은 4의 배수여야 해서 14면 같은 구성은 16면으로 올려 잡는 편이 낫습니다. Q. 논문 그림이 저해상도 PDF밖에 없는데 그대로 작업이 될까요?화면용 PDF는 인쇄에서 선이 뭉개져 보이기 쉬워서, 그래프를 만든 원본 파일이나 수치표를 함께 넘기는 편이 안전해요. 숫자만 있으면 벡터로 다시 그려 확대해도 깨지지 않게 만들 수 있어요. 사진 도판은 실제 들어갈 크기에서 300dpi가 되는지 확인하고, 원본이 아예 없으면 그 면만 표나 도식으로 바꾸는 방법도 있어요. Q. 해외 연구자도 오는 전시회인데, 국문과 영문을 함께 만들 수 있나요?같은 판으로 국문판·영문판을 따로 찍는 방식이 가장 깔끔해요. 영문은 같은 내용이 국문보다 15~20% 길어져 도판 캡션이 밀리기 때문에, 처음부터 두 언어를 함께 올려 여백을 잡아두는 게 좋아요. 전문 용어는 연구실에서 쓰는 표기 목록을 먼저 확정해 넘기면 수정 횟수가 크게 줄어요. Q. 국책 과제 예산으로 집행해야 하는데, 기관 양식 견적서도 받을 수 있나요?가능해요. 기관 양식 견적서와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 거래명세서까지 함께 발급되는지 상담 때 확인하면 됩니다. 단가를 디자인비와 인쇄비로 나눠 적어야 하는 기관이 많으니 항목 분리와 수량별 단가표를 미리 요청해 두세요. 계약 전 시안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일정에 3~4일을 더 잡아요. 함께 보면 좋은 글 · 전시회 리플렛제작, 첫 상담부터 꼼꼼히 봐주는 곳 · 책자제작 요양병원 소개, 종이·서체 상담·디자인·인쇄까지
하오디자인은 지난 10년간 카탈로그·브로슈어·패키지 등 2026년 9월 기준 누적 4,500건 이상을 제작했고, 재의뢰율 9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어·중국어·일본어·프랑스어 등 5개국 다국어 인쇄물 제작에 대응합니다.
하오디자인 디자인팀 · 2026년 9월 17일 발행 |